TCP의 특성상 내가 보낸 패킷이 한 번에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다. 그래서 전체 패킷이 도착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.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프로토콜을 정의해야 하는데 어떤 식으로 데이터의 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? 단순히 생각하면 끝에 특수문자를 보내서 그 문자가 나오면 끝이다라고 하면 될 거 같다. 0x0001이라는 데이터를 패킷의 끝이라고 정의했다고 가정해보자. 운 나쁘게 데이터를 보내면서 0x0001이라는 데이터가 보내지게 되면 결국 이상하게 동작하게 된다. 그래서 당연하게도 이 방법은 사용할 수 없다. mmo에서 가장 정석이라고 볼 수 있는 방법은 패킷헤더를 사용하는 것이다. 패킷을 보낼 때 헤더에 정보를 담아 추가해서 보내는 것이다. Session.h//--------------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