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지금까지는 패킷을 만들고 직렬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알아보았다. 이제부터는 실제 프로젝트에 사용할 Protobuf를 연동해볼 것이다. 꽤 복잡하지만 한 번만 연동하면 된다고 하니 잘 따라가보자. 프로토버프는 구글에서 만든 라이브러리로 꽤 많은 게임들이 이를 채택하여 개발되었다. 그만큼 많이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프로젝트를 할 때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. 일단 프로토버프를 설치해야되는데 이 부분은 구글링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으므로 스킵하도록 하겠다... 우리는 xml 파일로 패킷을 정의하고 있었다. 이후 xml로 정의한 패킷을 소스코드로 변환하는 자동화 툴을 만들어 사용할텐데 이러한 툴을 우리는 컴파일러라고 부른다. 프로토버프도 마찬가지이다. 나중에 프로토파일을 작성하게 ..